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묵나물 먹는날(피마자, 막나물, 다래순,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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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묵나물 먹는날(피마자, 막나물, 다래순,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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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월대보름 날입니다.
정월대보름 날에는 오곡밥과 묵나물, 부럼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날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오곡밥을 하루에 9번을 조금씩 나눠 먹어야한다는데 그건 참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월대보름 전날 저녁에 오곡밥과 묵나물 종류 피마자, 막나물, 다래순, 취나물 몇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피마자 나물 입니다.
아주까리 라고도 불리운다 하네요!
제가 보기에 다들 비슷한 나물같이 생겼지만 맛과 향 자세히 보면 생긴것도 틀리네요.
저는 편하게 다 삶아져 있는 나물들을 사왔어요!
시간 절약도 되고 요리하기에도 편하더라고요.
삶아져 있는거라도 이물질이 있을수 있으니 한번더 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묵나물 요리하는 방법은 다 동일합니다.
대부분 나물들이 즐길수 있으니 물 넣고 양념 넣고 자작하게 한번씩 끓여줍니다.
나물 양념은 국간장, 들기름, 다진마늘, 대파 동일하고 부족한 간은 다시다나 소금으로 더해줍니다.



물 넣고 푹 끓이다가 물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주면




피마자 나물 완성입니다.
들기름을 조금 넉넉하게 넣어주면 향과 맛이 아주 좋아요!




두번째로는 취나물입니다.
줄기부분이 막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취나물은 종종 먹어봤던 나물입니다.
취나물도 줄기 부분이 질길수 있어서 물 넣고 푹 끓여줍니다.




취나물도 완성!
양념은 동일해서 어려운건 없었어요.




다음은 막나물 입니다.
나물 이름 처음 들어보는것도 많아요.




막나물도 완성!



마지막으로 다래순 나물이에요.
이 나물은 초장에 무쳐먹어도 맛있는 나물인데 정월대보름이니까 다른 나물들과 동일하게 양념했어요.



줄기부분은 많이 억새다고 해서 잘라내주고
잎파리들로만 사용했어요.




맛있게 볶아진 다래순까지 완성.




소소하게 4가지 나물만 준비해봤는데
볶아놓고보니 다 같은 나물들로 보이는 묵나물

나중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겠어요!




찹쌀, 수수, 차조, 검은콩, 팥이 들어간 오곡밥 입니다.
찹쌀이 많은양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찰진밥이라 소화도 잘되고 맛있어요!
오곡밥과 묵나물 부럼 까며 모두들 소원 빌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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