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탕 배달 1993

요새 날씨가 이상해서 자꾸 따뜻한 탕 종류나 해장국같은게 생각나더라구요!
오늘은 감자탕이 먹고싶어서 감자탕 배달 시켜서 먹었답니다^^
춘천 1993 감자탕 이라는 곳에서 주문을 했어요.
처음 먹어보는곳이였어요.

저희는 감자탕 소짜리 주문했는데 같이온 누룽지 요거요거 진짜 한번 먹으니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저녁먹을 준비하면서 계속 집어 먹었어요!
센스 좋네요^^

기본찬은 깍두기 김치와 콘샐러드 였어요.
오랜만에 콘샐러드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감자탕 소짜리가 적을줄 알았는데 둘이서 먹고도 남았어요!
제가 많이 못먹는편이라 그랬을수도 있지만 고기는 5개정도 들어 있었네요ㅎㅎ

바로 먹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서 냄비에 옮겨서 한번더 끓인다음 따뜻하게 먹었답니다.
안에 조그마한 만두도 들어있구 수제비떡도 들어있고요

감자탕 국물맛이 색달랐어요.
후추맛이 느껴지는 그런맛?ㅎㅎ
그럭저럭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