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박캠핑, 팔봉산 일박이일

첫 차박캠핑 이란걸 해봤다.
1박 2일로 그것도 급으로 대충 필요한것만
준비해서 장보고 팔봉산으로 향했다.

차박캠핑 말로만 듣고 남이 하던것만 봤는데
처음이라 걱정만 앞섰다.
그래도 무조건 길을 나섰지만 걱정했던거와 다르게 너무 편하게 1박을 할수 있었다.
날씨도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았던 딱 좋았던 6월초!! 차박캠핑이었다.

우리가 차박캠핑을 한 곳은 팔봉산이었다.
저녁 때 도착을 해서 텐트치고 천막치고 저녁먹을 준비 하느라 바빴다.

테이블, 천막, 숯불까지!!
여럿이서 준비하니 금방 끝낼수가 있었다.

바베큐파티에 불꽃놀이도 하고 급이지만 할껀 다한듯 ^^

다 먹고 차에서 잘 준비를 했다. 차박캠핑이란걸 해본적이 없으니 집에 있는걸로 대충 챙겨왔는데
차박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밑에 에어매트며
예쁘게 갬성적으로 잘 꾸미시더라!
나도 시간이 된다면 다음엔 갬성적으로 차박캠핑 다녀오고싶다 ^^

무사히 차안에서의 하룻밤은 그렇게 성공적 이였다고 말하고싶다!
색달라서 참 좋았던 하루다^^

아침에 일어나선 컵라면으로 간단히 먹고 길을 나섰다. 팔봉산에서의 첫 차박캠핑은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